-소중한 것은 한 글자로 되어 있다.
이 책은
1부, 인생에 대한 예의,
2부, 사람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
3부, 여자, 남자, 혼자,
4부 조금은 삐딱한 시선,
5부 나, 괜찮은 걸까,
6부, 자, 이제 헐렁한 셔츠를 입고, 로 나누어 한 글자를 풀어 쓴 책이다.
책중 에서
벼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사람은 읽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영 - “아무리 큰돈도 영을 곱하는 순간 다 사라지고 만다. 허영 앞에 큰돈은 없다.”
한 글자를 두고 저자는 생각한다. 카피처럼, ‘벼’는 인생에 대한 예의에서,
‘영’은 나 괜찮은 건가, 에서 연관성을 생각한다. 글자 하나를 가지고 책으로 썼다는 것도 대단하다.
책 소개
『한 글자』-소중한 것은 한 글자로 되어 있다. 정철 지음, (주)백도씨, 2014. 8. 1.발행, 14,000원.
정철-고려대 경제학과 졸, 카리파이터, 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