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과학이 외면한 인간 본성과 도덕의 기원」
이 책의 원어 제목은 『ON HUMAN NATURE』이다. 부제목은 「현대 과학이 외면한 인간 본성과 도덕의 기원」이다. 2013년 저자가 프린스턴대학교의 제임스 메디슨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아 수행했던 세 번의 찰스 E. 테스트 강연의 내용을 수정, 증보한 것이다.
책 머리에 ‘우리가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인간의 본질’이라는 제목으로
“인간도 결국 동물일 뿐이라는 과학의 냉랭한 시선이 팽배하고 AI의 발전으로 로봇과 인간의 경계마저 흐려지고 있는 오늘날 지금 우리는 ‘인간성’에 관해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모든것을 과학으로 설명하면 끝이라는 현대적 오만함을 넘어 도덕을 계산가능 한 딜레마로 축소하려는 협소한 시도를 넘어 ‘나’와 ‘너’라는 두 인격체의 만남이 드러내는 근본적인 도덕성에 주목한다. 이제 다시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의 도덕을 회복해야 할 때다.”라고 한다.
책을 읽다 보면,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이 등장한다. 사람이 하는 말이나 글이 서로에게 정확하게 그 뜻을 전달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아니라면 그것은 불통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난해한 단어가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도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야겠다.
『인간의 본질』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인간이라는 종, 과학이 설명할 수 없는 고유한 인간성〉이라는 주제로 ‘생물학적 인간 이해’의 현재를 짚어본다. 우리가 스스로 존엄성을 지니는 인격체이며 그렇게 이해할 때만 개인과 사회가 모두 온전히 성립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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