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독서법』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며 나를 성장시키는 생각정리독서법」

이 책의 부제목은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며 나를 성장시키는 생각정리독서법」이다. ‘독서로 인풋하고, 생각정리로 아웃풋하라!’가 이책의 카피다.

이 책은 〈복주환의 생각정리 시리즈〉 4권이다. 이에 앞서 시리즈로 「명쾌하게 생각하고, 정리하고 말하는 법 생각정리스킬」,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는 법 생각정리스피치」 「나만의 콘탠츠를 만들어 내는 힘 생각정리기획력」 이 나왔다.

이 책은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어 나를 성장시키고 싶은 분들을 위한 책이다.

‘책은 왜 읽어야 할까?’라는 질문에 “책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얻거나,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에 활용하고 싶다면 책을 읽어라.”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있다. 사고력과 창의력은 다소 시간이 걸리고 힘들더라도, 능동적으로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 나갈 때 길러진다. 이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생겨날 수 있다.

말을 잘하려면 우선 생각을 잘해야 한다. 그리고 그 생각을 잘 정리하여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독서는 이 모든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독서를 통해 좋은 생각을 만들 수 있고 이를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되며 보다 더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주제가 명확하고, 다양한 소재를 적절히 조합해 이야기한다. 특정 주제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듣거나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정리해서 말하기도 한다. 책은 어떤 주제에 대해 방대한 자료와 인사이트가 담긴 빅데이터와 같다. 여러 분야의 책을 읽으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주제에 대한 생각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말할 때, 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인용하면 자신이 주장을 논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저자의 사고방식과 논리 구성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즉 하나의 주제를 여러 방식으로 풀어내는 다양한 사고법을 익히게 된다.

‘당신은 주변 5명의 평균이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늘 주변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과 어울리게 된다. 불특정 다수와 관계를 맺어야 할 때도 있다. 이럴 때 주변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으면 나도 모르게 삶이 힘들어진다. 이때 관계를 바꾸는 노력 중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이다. 책을 읽는 것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과 같다. 만약 행복해지고 싶다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책을 가까이 두는 것이 좋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읽는 것도 방법이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주변 사람을 바꿔보라. 주변 사람을 바꿀 수 없다면 읽는 책을 바꿔보라. 책이 당신을 돕는 조력자가 되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더 나은 인생으로 이끌어 준다.

네이버 〈지서재, 지금의 나를 만든 서재〉에서 추천하는 책을 읽는 방법도 있다. 그들의 추천도서는 인생의 길을 찾고 있는 사람에게 정말 의미 있는 정보일 수 있다. 한 명당 추천하는 책은 보통 30권 정도로 그들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책들이다.

책의 핵심을 파악하는 5단계 독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