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용기

by 최빛글

희미한 어둠 속에서도

아이의 맑고 까만 눈동자는 반짝입니다.

다가오는 희망입니다.

징검다리를 건넙니다.

아이는 두려움을 뒤로한 채

한 발짝 한 발짝 걸음을 옮깁니다.

참 용기입니다.

발걸음이 씩씩해집니다.

돌다리 틈새로 흐르는 시냇물에 비친

아이의 상기된 얼굴.

밝게 펼쳐질 내일의 시간입니다.

이제 힘차게 뜀뛰기 합니다.

그런 아이의 모습에서 엿봅니다.

삶의 희망과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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