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곳 없는
길 잃은 나 하나
숨 쉴 틈 하나 없이
외로이 홀로 버티네
갈 곳 없는 사람
그곳에서 웃고 있는
그대를 그려보며
한 없이 울어본다
내 삶의 끝에서
하루 한 자락
숨만 쉬어도 느껴지는
너의 마지막 숨결
잊은 적 없는 너의
말 한마디
사랑한다고요
어찌 잊으리오
푸른 밤 별 하나 빛나는 밤
갈 곳 없는 영혼이여
한 순간의 선택
모든 걸 바뀌게 한
저주 같은 언약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요
그대가 아님 나는 어딜 가
그대라는 목적지 말고
다른 길 하나 본 적 없는 나를
떠나버리면 어떡해
돌아갈 곳 없는 영혼 하나
끝없이 그대를 그려요
오지 않을 님을 그려요
내 마음 도려내요
길 잃은 영혼 하나
돌아갈 길 없는 인생
버터서 무얼 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