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까지 솔직할 수 있을까

– 나답게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

by 나노레터

솔직해진다는건

나를 숨기지 않는다는것이다

그리고 나를 꾸짖지 않는다는것은

나를 아끼고 나를 믿는 법을 배우는것이다.

세상이 뭐라고 하든

당신은 당신의 진심을 알고 있다.

그러니 조급해하지 말고

비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조용히, 단단하게

당신만의 솔직함으로 걸어가자

그 길 끝 어디에서는

남들이 만든 모습이 아니라

진짜 당신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나답게 살고 싶다."

요즘 사람들은 자주 말한다.

"나답게 살고 싶어요."

"더 이상 눈치 보고 싶지 않아요."

"솔직한 내가 되고 싶어요."


하지만 막상
진짜 나를 드러내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상처받을까 봐,

거절당할까 봐,

이상하게 보일까 봐.


우리는 조금씩
진짜 마음을 숨기고,
괜찮은 척, 강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살아간다.


솔직함은 용기가 필요하다

솔직함은 그냥 툭 던지는 말이 아니다.

솔직하게 산다는 건,

거절당할 가능성을 감수하는 일이고,

상처받을 위험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나를 드러낸다는 건,
나를 지키겠다는 결심이 필요하다.


"솔직한 나"를 찾기 전에 알아야 할 것

나는 한동안
'솔직해진다'는 게 무조건 모든 걸 드러내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다.

솔직하다는 건
"모든 걸 다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중요한 걸 숨기지 않는 것"이라는 걸.

진짜 감정, 진짜 생각, 진짜 가치.

그것들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필요한 순간에 조용히 꺼내어 보이는 것.
그게 진짜 솔직함이다.


나를 알아야 나를 드러낼 수 있다

진정한 솔직함은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가?

나는 무엇에 분노하고, 무엇에 눈물 흘리는 사람인가?

나는 어떤 가치를 포기하지 못하는가?

그걸 모른 채,
'나답게 살겠다'고 외치는 건
방향 없는 배를 몰고 나서는 것과 같다.

나를 알아야,
나를 지킬 수 있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자존심을 지키는 사람이 아닌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

사전적인 의미에서 자존심과 자존감은 매우 다르다

자존감 :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

자존심 :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

즉 자존심은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있고

자존감은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려 있다.

따라서 자존심이 높은 사람은 늘 타인의 눈치를 살피고 상처받기 쉽고 다른 사람의 평가에 휘둘린다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마음이 단단하고 실패를 경험해서 자신을 믿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 요즘 나는 누구에게 가장 솔직한가?

- 스스로에게 얼마나 솔직한가 ?

- 혹시 진짜 마음을 숨기고 버텨오고 있지는 않은지 ?

- 나는 자존심이 강한 사람인지 아니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인지?




작가의 이전글지금 당신은 어디쯤 걷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