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렇게 정리한다.
경영이란 조직이나 기업이 목표대로 원활하게 흘러가도록 해주는 제반행위를 경영이라한다.
조직이나 기업의 목표는 이윤을 극대화 시키고, 매출을 창출하는~
그냥 쉽게 설명해서 돈을 버는 모든 과정들이다.
그래서 경영을 알려면 경제도 같이 알아야 한다.
국내경제를 알려면 세계경제를 알아야 하고, 세계경제를 알려면 미국경제를 알아야 한다.
또한 국내경제, 국제경제, 미국경제를 알고자 한하면 정치도 알아야 한다.
저자가 말하는 정치는 빨갛고 파랗고 의 이념적인게 아닌 정당에 따라 경영정책과 경제정책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에 따른 정치를 말하는 것이다.
이 도서는 경제도서이다.
책 내용을 읽어보면 정치, 경제, 경영이 다 나온다.
어릴적 저자는 미술시간이 정말 싫었었다.
만들기도 못해, 그리기도 못해, 더군다나 베끼는건 더 못해.
자 대고 선긋고, 그림을 그리고 이런건 난 참 소질이 없는 똥손이다.
제일 부러운 사람이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 멀리 캔버스에 유화 그림을 멋지게 그리는 사람, 또는 정밀묘사를 잘 해서 사람얼굴을 그리는 사람등 미술을 잘하는 사람이 참 부러웠다.
군생활을 할 때 그림을 아주 수준급으로 그리는 후임이 있었는데 미대 출신도 아니면서 취미로 그림을 그린다.
가끔 사진 한 장 놓고 연필로 인물화를 그리는데 머리카락 한올까지 정말 똑같이 그리는 것을 보고 어떻게 그렇게 그릴수 있냐고 물어보니 사진 전체를 보면 어렵지만 열토막으로 나눠서 그 한부분만 보면 그리는게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후임은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 그 방법이 원래 쓰이는 기법인지, 또는 자신만의 방법인지는 모르나 사진 한 장을 보더라도 우리와는 다른 관점으로 보는 것이다.
사회를 보는것도 그런 것이다.
우리는 미시적 관점과 거시적 관점 두가지를 다 볼줄 알아야 한다.
경영, 경제, 정치 모든게 어렵다.
보는 관점이 열리면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쉽게 풀어낼수 있다.
넓은 견문을 갖고자 한다면 계속 공부하고 책을 손에서 놓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