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손 많이 가는 생명력의 상징, 우리집 “벵갈이“
집에서 180일(반 년) 이상 살아남은 식물의 돌봄에 대해 기록합니다.
학명 / 소속 - Ficus benghalensis / 뽕나무과
유통명(키워드) - 벵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
자생지 - 인도
난이도 - 보통 (너무 어두운 곳은 힘들어하며, 왕성한 생육으로 가지치기에 손이 많이 감)
빛 - 반양지
물주기 - 흙의 겉 3-4cm가 말랐을 때 관수 / 장마철 및 겨울에는 흙의 대부분이 말랐을 때 (관엽식물 표준).
습도 - 중간 (40~70%)
온도 - 21~25도
최저온도 - 13도
성장속도 - 빠름 (갖고 있는 것이 대품이라 그럴 수 있음)
구매처 - 양재화훼시장 나동 “늘봄&유천”
구매년월 - 2022년 3월
가격 - 150,000원 (화분포함 완제품)
분갈이 - 없음
벵갈고무나무에 대한 구구절절은 이 글로 갈음한다.
https://brunch.co.kr/@5ducks/40
벵갈고무나무의 가지치기는 이제 월례행사가 되었고… 내 머리보다 더 자주 잘라준 끝에 가장 덜 웃긴 수형이 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천장 밑 25cm 언저리까지 자란 것을 블라인드 줄로 고정하다 감당할 수 없어서 잘라낸 것 같다. 내가 이래봬도 벵갈이가 겨울철엔 비리비리해진대서 전용 키큰 식물등도 하나 마련하고 가지치기 할 때마다 사진도 늘 찍는 사람. 우리 벵갈이도 무늬 있는데! 이파리 큰데! (비록 상처날 때마다 고무액이 철철철 나와서 아직도 자를때마다 식겁하지만…)
https://plantshower.xyz/view/117/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