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칼라데아 프레디
예쁜 식물 중 가장 무던한 애
집에서 180일(반 년) 이상 살아남은 식물의 돌봄에 대해 기록합니다.
기본정보
학명 / 소속 - 마란타과 / Goeppertia Concinna Freddie
유통명(키워드) - 칼라데아 프레디
자생지 - 중남미, 브라질 열대우림
관리/돌봄 방법
난이도 - 약간 어려움 (인위적 습도조절 필요, 최소 60% 넘는 환경이어야 잎이 타거나 말리지 않음. 응애 및 환경변화 적응 유의)
빛 - 반음지. 창가의 약간 어두운 그늘에서도 잘 자람.
물주기 - 흙의 1/3 지점이 말랐을 때 물이 화분 바깥으로 흘러나올 정도로 관수
흙배합 - 상토 50 : 배수용 알갱이(펄라이트 마사토 산야초 등…) 50
습도 - 높음 (70% 이상)
온도 - 16~25도
최저온도 - 15도
성장속도 - 빠름
구매 정보
구매처 - 용인 남사 펠리체가든
구매년월 - 2022년 9월
가격 - 6,300원(화분 별도)
분갈이 - 구매 후 직접 / 이후 3회 (10월, 11월, 2월)
마코야나, 인시그니스처럼 키우기 쉽다고 크게 소문나지는 않은 칼라데아 중 실제 키워보니 가장 순둥한 녀석이 프레디가 아닌가 한다. 잎 끝도 웬만해서는 잘 타지 않고 키가 무지막지하게 크는 것도 아니며 자유를 찾는 법도 없이 그냥 풍성하게 꽃다발같은 형태를 유지하며 크기 때문이다. 겨울을 지내면서도 화원에서 온 상태랑 크기만 컸지 크게 다를 게 없는 칼라데아는 정말 열 몇 개 중 이것 뿐이다.
나만 비타타와 프레디를 세트같이 여겼던 걸까? 한 곳에서 같이 샀던 데다, 왠지 둘을 옆에 두면 깨발랄한 외향인&순딩한 내향인 친구 콤비 같기도 하고 미적 안정감이 있다. 지금은 둘 다 너무 커서 옆에 두기가 어렵지만(….)
칼라데아 프레디 근황
https://plantshower.xyz/view/7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