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눈높이에서 문법 가르치는 표현과 팁 [2탄 ]
아이 눈높이에서 문법 가르치는 표현과 팁 [2탄 ]
아이 눈으로 문법 보기
– 표현과 활동 편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던 고민 기억하시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문법을 아하~ 하며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오늘은 그 고민 속에서 제가 실제 수업 중 사용한 표현들과
아이들이 잘 반응해준 활동을 소개해보려 해요.
1. 문법 용어 없이 문법 가르치기
예: He is running.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설명해요.
→ “지금 이 사람이 뭐 하고 있어요?”
→ “뛰고 있어요!”
→ “맞아요, 그래서 우리는 ‘He is running’이라고 해요.
이런 문장은 ‘~하고 있는 중이야’라는 뜻이야.”
→ 현재진행형이라는 말 없이도, 느낌으로 익히게 돼요.
2. 패턴으로 반복하게 하기
“He likes…” “She doesn’t like…”
이런 구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로 바꿔보는 거예요.
→ “He likes dinosaurs.”
→ “She doesn’t like carrots.”
처음엔 웃으며 따라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만의 문장을 만들기 시작해요.
문법은 그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죠.
3. 몸으로 느끼는 문법 활동
아이들이 직접 움직이면서 문장을 말하게 하면 훨씬 오래 기억돼요.
예:
한 명이 동작을 하고, 나머지는 맞춰보는 게임
→ 아이가 춤을 춰요
→ “She is dancing!”
이런 활동은 문법이 몸에 붙게 해요.
다음 글에서는
**'틀렸다고 지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교정하는 팁'**과
‘문법을 말하기로 연결하는’ 수업 팁도 나눠보려고 해요.
아이와 함께 웃으며 문법을 배우는 시간,
함께 만들어가요.
언어는 습득 ^^
– [3탄]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