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지갑 활짝 열리겠네"…7인승 벤츠 SUV 데뷔

by 디스커버

메르세데스벤츠가 콤팩트 전기 SUV 시장의 핵심 모델 EQB를 새롭게 재정비하며 GLB 일렉트릭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기존 GLB의 실용성과 전동화 전략을 한 번에 결합한 점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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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pElectricSUV]

현지시간 지난 17일 해외 자동차 매체 탑일렉트릭SUV는 GLB 일렉트릭의 최신 렌더링과 사전 정보를 공개하며 데뷔를 앞둔 차세대 모델의 흐름을 전했다.


새 모델의 외관은 직선적 비율을 유지하면서도 메르세데스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전면부는 픽셀 매트릭스 그릴을 채택해 미래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픽셀 매트릭스 그릴은 수백 개의 조명이 점등되는 구조로 차량 접근이나 이탈 시 애니메이션 효과를 구현한다. 실제 공기 유입 역할을 맡는 기능성 그릴은 하단부에 분리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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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pElectricSUV]

헤드램프는 완만한 직사각형 형태로 설계되며 중앙의 라이트 바와 연결된 구조가 될 전망이다. 유럽 일부 시장에서는 별 모양 주간주행등 옵션도 제공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측면은 잠기면 차체와 완전히 밀착되는 플러시 도어 핸들이 적용돼 공력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확보한다. 후면은 새로운 연결형 테일램프가 GLB 특유의 각진 실루엣과 조화를 만든다.


실내는 조작계를 줄인 미니멀 구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까지 전체적으로 GLC 일렉트릭과 유사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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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세데스-벤츠]

GLB 일렉트릭은 선택 가능한 7인승 구성이 핵심 차별점이다. 2열 레그룸과 3열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3열은 필요 없을 때 바닥으로 완전히 수납된다.


옵션 사양인 MBUX 슈퍼스크린은 운전석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 조수석 화면까지 이어지는 대형 패널 구조를 갖는다. 유럽에서는 AR 내비게이션과 무선 스마트폰 연동 기능도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세대부터 적용되는 MB.OS는 생성형 AI 기반 MBUX 버추얼 어시스턴트를 탑재한다. OTA 업데이트를 통해 주행 보조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지속적으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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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pElectricSUV]

파노라마 선루프는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디머블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별 모양 조명을 투영해 밤하늘을 연출하는 새로운 조명 옵션도 추가된다.


파워트레인은 200 EQ RWD 250+ EQ RWD 350 4MATIC EQ AWD로 구성될 예정이다. 85kWh 배터리를 사용하는 상위 모델은 최대 약 325마일 수준의 주행거리가 예상된다.


GLB 일렉트릭은 오는 12월 첫 공개 후 2026년 여름 유럽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약 5만달러(약 7322만원) 수준의 가격이 점쳐지며 국내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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