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계약부터"…모델 3 능가하는 '신형 아우디'

by 디스커버

아우디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패스트백 전기차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첫선을 보인 E5 스포트백은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33_1118_4432.jpg E5 소프트백. [사진=아우디]

지난 16일 SAIC 아우디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아우디 E5 스포트백이 판매 시작 30분 만에 1만153대의 주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판매 가격은 23만5900위안, 한화 약 4595만원부터 시작된다.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테슬라 모델3와 직접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


E5 스포트백은 네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기본형 파이오니어는 220kW 모터와 76.2kWh 배터리로 618km(CLTC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333_1119_4444.jpg E5 소프트백. [사진=아우디]

파이오니어 플러스는 300kW 모터와 100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773km를 달린다.


사륜구동 파이오니어 콰트로는 386kW 출력으로 623km를 지원하며, 최상위 플래그십 콰트로는 579kW 성능과 0→100km/h 가속 3.4초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췄다. 주행거리는 647km다.


차체 크기는 길이 4881mm, 너비 1960mm, 높이 1479mm, 휠베이스 2950mm로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공기저항계수는 0.252Cd로 동급에서 뛰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333_1120_4454.jpg E5 소프트백. [사진=아우디]

외관은 패스트백 실루엣에 히든 도어핸들과 프레임리스 도어를 더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여섯 가지 외장 색상이 제공되며, 총 942개의 LED와 약 2000개의 삼각형 패턴이 구현하는 다이내믹 라이팅 연출도 특징이다.


실내에는 59인치 일체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퀄컴 스냅드래곤 8295 칩과 아우디 OS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대형 언어 모델 기반 음성 비서 '아우디 어시스턴트'를 지원한다. 애플 카플레이와 화웨이 하이카도 호환된다.


편의사양은 통풍 및 열선 시트, 파노라믹 루프, 무선 충전, 360도 카메라 등이 기본이다. 상위 모델에는 에어 서스펜션, CDC 가변 댐퍼, 보스 1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이 추가된다.

333_1121_451.jpg E5 소프트백. [사진=아우디]

자율주행 기술도 강화됐다. 총 27개의 센서와 엔비디아 오린-X 칩을 탑재하고, 모멘타의 EBM 솔루션을 적용해 도심·고속도로·자동 주차까지 지원한다.


배터리는 CATL이 공급하며, 용량은 76.2~100kWh로 구성된다. 최대 주행거리는 773km이며, 800V 고전압 아키텍처와 히트펌프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적용됐다.


한편 지난 8월 테슬라 모델3가 1만7739대를 판매하며 세그먼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아우디가 이를 얼마나 추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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