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손충당금 설정은 적정한가?
대형 저축은행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국내 5위권인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항간에는 분할 매각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은데, 글쎄요.
저라면 무조건 한번에 매도, 한번에 매수입니다.
PBR을 1.0배 적용시 매각예정액은 1조원 수준이고 6년전 인수가액은 6,000억이었네요. 유상증자로 추가 자금 투입 전 금액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상장사 중 주목하고 있는 푸른저축은행 오늘자 PBR은 0.39배입니다.
뭐...그렇다구요. ㅎㅎ

물론 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 인수할때의 PBR은 0.95배였습니다.
https://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504290727421560102927
하지만 업계 1위라서 곧바로 적용하기는 무리라고 봅니다.
역시나 체급 차이가 있지만 상상인저축은행은 0.58배 PBR 적용되어서 KBI에 매각되었죠.
KBI는 아마 과거 '갑을그룹'이 이름을 바꾼 것 같네요.
서울역 인근에 있는 본사 가서 인터뷰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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