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쉼
누구나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에 당혹함을 느낄 때가 있다.
지금 내가 그런 상황에 직면했다. 그럴 때 하늘을 벗 삼아 가던 길을 계속 간다. 그 순간 내 앞에는 쉴 수 있는 조그마한 의자가 눈에 들어온다. 지친 다리를 쉬었다가 다시 일어선다. 지칠 때쯤 또 의자가 보인다. 다시 앉는다. 일어선다. 걸어간다. 앉는다....
또 다음 작은 의자는 어디쯤에 있을까?
평범한 회사에 다니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일이 끝난 후 또다른 세계에 살고 싶어서 브런치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그 미지의 세계에 대해 글로 표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