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를 위해서라면, 백 번의 날갯짓이더라도
너는 어딜 그렇게 날아가니?
/사랑하는 이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지
힘들지 않니?
/내 날갯짓 열 번이면 그에게 닿을 텐데, 힘들긴
그이는 널 위해 움직이지 않잖니
/그건 중요하지 않아
왜?
/내가 좀 더 가는 것이 조금도 아깝지 않은 이도 있단다
호주, 영국 등 해외에서 독립 영화 제작자로 활동, 22년 8월 서울에서 열린 실험영화 개인전 <천국보다 낯선> 이후, 현재 국내 시나리오 및 드라마 작가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