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그녀의 궁금증
둘은 다방 한 귀퉁이에 자릴 잡았다. 가슴이 터질 것 같다?
다방이란 곳을 한 번도 온 적이 없었던 나는 이 상황이 그저 꿈결 같고
시선을 그냥 어디에 둘 지를 몰랐다
오직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대학에 가는 게 1차 목표였는데 연애라고는 정말 상상도 하지 않았었는데...
그런데.... 그런데..... 일 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오로지 눈앞의 소녀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생각도 나질 않았다 한 편으로는 연애도, 공부도 열심히 하면 되는 거잖아... 스스로를 위안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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