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지푸락씨의 일기

제10화:궁합

by 이영우



KakaoTalk_20250912_183024489.jpg?type=w800





KakaoTalk_20250912_183024489_01.jpg?type=w800






1000013050.jpg?type=w800





KakaoTalk_20250912_183024489_03.jpg?type=w800





KakaoTalk_20250912_183024489_04.jpg?type=w800



부부들을 보면 대부분 서로 맞지 않는다고 많이들 다투고 나아가 이혼하는 커플도 많다 그래도 대부분은 맞춰 살려고 노력들 하리라

결혼할 때 보면 대부분 내가 가지지 않은, 내게 없는 성향의 상대에게 많이 끌린다 이게 바로 함정이다

똑같으면 싸운다고 사주 같은 데서도 별로 좋게 보지 않는다 하지만 나와 같은 성향의 상대를 만나야 노후는 평안하다 서로가 잘 맞으니까 행복의 척도는 노후가 아닐까? 잘 살다 죽을 때 비참하게 세상 떠나는 사람들 많다 그때 그들은 어떤 생각들을 할까? 내가 과연 행복하게 살다 가는 건가??

하긴 요즘은 시대가 변해 돌싱도 많고 tv프로그램도 많은 걸 보면 다시 맞는 사랑을 찾으면 되겠지 싶기도 하다 나는 안 되겠지? 와이프도 나랑 똑같은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와이프가 의심은 간다 커플 맺는 프로를 즐겨 보는 걸 보면...

keyword
화, 목 연재
이전 09화순수와 바보사이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