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복복복

맡으면 기분 좋아지는 아로마오일을 손목이랑 귀 뒤쪽에 발라주기. 복복복.

by 오공부

'복복복'이란 단어를 배웠다.

쓰담쓰담이랑 비슷한 말이라고 한다. 그런데 뭔가 어감이 더 귀엽고 정성껏 쓰다듬는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 자주 써먹어야겠다. 일단 나부터 복복복 해줘야지.

맡으면 기분 좋아지는 아로마오일을 손목이랑 귀 뒤쪽에 발라주기. 복복복 나 자신.

keyword
작가의 이전글선생님들(?) 하고 싶은 거 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