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_poem1
침대 위로
어젯밤 나를 괴롭히던
꿈들이 스며든다
머릿속은 여전히
엉켜 있고
부서진 괘종시계처럼
광광
울었다
밝은 햇살 사이로
어둠이
들킬까
아직 마르지 않은 땀이
몸을
붙든다
커지는 이명을 따라
더 깊이
가라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