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램프와 미운 오리 환생
램프의 요정
오리마을에 대대로 내려오는 전설의 램프가 있었다. 이 램프를 비비며 소원을 빌면 거대한 거인 오리가 나타나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는 보물이었다. 이 전설을 오즈 로부터 전해들은 미운 오리는 사방으로 찾아다녔으나 쉽게 찾을 수 없었다.
어느 날 마침내 이를 발견한 미운 오리가 램프를 비비자 마침내 펑하고 나온 거인은 한마디 하고는 사라졌다. 뭐라고 했을까?
“어 오리가 아니네!”
미운 오리 환생
미운 오리가 전설의 램프를 계속 비비고 비비고 비벼도 램프 속 거인은 오리가 아니라고 소원 들어주기를 거부했다. 미운 오리는 고심 끝에 나중에 먹으려고 몰래 숨겨두었던 낚시꾼들이 두고 간 비비고 닭고기 만두를 뇌물로 받치고 램프의 요정에게 환생을 요청하자 만두 개수만큼 12번 환생을 허락해주었다.
미운 오리는 험난한 야생의 세계에서 12번의 환생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이에 먹으려고 아껴둔 군만두를 주며
미운 오리 : 아 씨 군만두 서비스해주세요.
그러자 불에 그슬릴 경우 탈출할 수 있는 환생 10번 추가해주었다. 22번 환생 가능하게 된 미운 오리는 욕심이 끝이 없었고
미운 오리 : (물만두는 개수가 훨씬 많다는 생각에) 아 씨 물만두를 줄 걸 그랬네 ㅎ
좌충우돌 미운 오리 알비노의 위기와 환생 스토리 쭈욱~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