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

by 맥문동

총성보다 강하게

마음까지 겨눈다.


전염병 전쟁


소리 없이 빗발치는

분노와 핑계

우울한 미소


해거름 너머 대피소


가족과 지내는

불 켜진 집

나의 집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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