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상추에게
by
맥문동
Nov 19. 2021
3층 옥상
적상추, 청상추
나무상자 2칸
너덜해진 비닐하우스.
아물고 아물면
새잎이 돋
아나
고
두터
운
꿈
꾸었네
.
뼛속까지
시려오는
두려움
.
하늘 가까
운 밤
여린 잎들이
잠들어
가는 밤.
2017. 11. 19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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