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의 새로운 심장

2032년 서부선과 함께 꿈꾸는 출퇴근

by leederi

서울의 아침은 늘 분주하다. 빽빽한 지하철, 어깨를 스치는 사람들, 그리고 익숙한 출근길의 풍경. 하지만 2032년, 서울 서부권 주민들의 아침은 조금 다를 거다. 서울서부선 경전철이 드디어 현실이 된다니, 가슴이 뛴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이 ‘황금 노선’은 은평, 서대문, 동작, 관악을 잇는 새로운 동맥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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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선, 고양은평선 더 알아보기


기다림 끝, 서부선의 첫걸음

2024년 12월, 기재부 민투심 통과 소식이 들려왔다. 오랜 세월 지지부진했던 서부선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2026년 착공, 2032년 개통. 고양시청(G08)에서 관악산역까지 32.49km, 25개 역을 잇는 이 노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야. 연희동의 좁은 골목, 남가좌동의 언덕길, 청림동의 오래된 동네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거야.

202303_03_1200.jpg 연희동 카페거리


고양은평선, 서울과 경기를 잇는 다리

이 노선의 진짜 매력은 고양은평선 직결. 창릉신도시에서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25분 만에 도착! 고양 주민들의 꿈, 서울 도심 직행이 현실이 된다.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까지 36분 걸리던 길이 22분으로 줄고, 노량진까지 최대 16분 단축. 급행 열차(41.8km/h)가 달리며, 출퇴근의 피로가 한결 가벼워질 거야.


변화를 꿈꾸는 서부권의 아침

서부선은 단순히 시간을 줄이는 게 전부가 아니야. 지하철 소외지였던 홍은동, 성현동 주민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선물한다. 창릉신도시의 새 주민들에겐 서울 도심의 기회를, 서대문 주민들에겐 여의도의 활기를 연결해줄 거야.


10729_10643_4358.jpg 고양 창릉신도시


아직 남은 숙제, 그리고 기대

2025년 10월, 착공을 앞둔 지금도 숙제는 남아있다. 여의도 간접환승 논란, 사업비 수익성 우려. 하지만 SH공사 투자 검토 등 해결책이 하나씩 보인다. 2032년, 서부선이 열릴 때 우리는 어떤 아침을 맞을까?

서부선은 단순한 철도가 아니야. 서울 서부의 삶을 바꾸고, 사람들의 꿈을 이어주는 길. 그 첫 열차에 올라타는 날, 어떤 기분일지 벌써 설렌다.


#서울서부선 #고양은평선 #출퇴근 #서울의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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