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無常)

숲 길 내려와서야 알았네

by 초록빛


시작한다

오늘부터 새벽 운동을.


아팠다.

일부로라도 한번씩은

아파 볼 필요가 있는가 보다.


아프고 난 후의 운동하는 기쁨 뒤엔

다른 내가 서 있고

앞은 싱싱하게 더 빛나고 있으리라.


꿈같고

영원할 것 같은

오월은 가버렸다.


그러나 여기 다시

시작이 있네

열망이 있네


무상無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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