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엄마는 아이오닉 5를 닮았어요,
아이오닉 5는 예쁘니까요.
엄마는 커다란데 귀여워요.
결혼한 사람은 또 결혼할 수 있어요?
커서 엄마랑 결혼할 거예요.
바닥에 떨어진 엄마 머리카락,
엄마 머리에 다시 붙여줘야지.
엄마! 머리에 흰 머리카락이 있어요.
엄마도 할머니 돼요?
엄마, 늙지 마세요.
제가 불로초 드릴게요.
너는 나에게 늘 고백하지.
엄마, 사랑해요.
부족한 엄마이지만,
엄마라서,
이렇게도 한없이,
사랑해 줘서 고마워.
시인을 꿈꿔온 마흔에 접어든 초등교사이자 ADHD 아들과 성장 중인 엄마입니다. 교사와 엄마로서의 상처와 희망을 기록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