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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와의 여행

No.16[엄마가 쓰는 시] 아직 아마추어지만 프로가 됩니다!!

by 예원

엄마는 프리랜서


특별한 공간 속

견고한 나의 시간 위에

견고한 우리들의 시간


타임테이블 위 우리는 여행을 하고 있어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래

그리고 고마워, 미안해, 감사해


친구들 마음에 행복이 가득할 때

나도 함께 기뻐해 줄게

친구들 마음에 반창고가 필요할 때

나도 함께 위로해 줄게

항상 받기만 해서 어쩌지


이 글을 본 나의 소중한 친구들이

마음이 따스한 봄빛처럼 산뜻해지길 바래


기도할게

나의 소중한 친구들


“God bless you!”



여행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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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화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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