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이 수챗구멍에 있다 >
너와 멀어진 이유를 생각하다,
너의 다정을 떠올리다,
남은 기대를 부정하다,
이런 내가 초라하다,
한 가닥씩 빠져나간 애정들이
그곳에 쌓이고 쌓여
눈물조차 빠져나갈 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