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간단한 방법인데 다들 모르더라구요?...
김치는 한국인과 뗄려야 뗄 수 없는 음식이다.
최근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썰려져 나오는 것도 있지만, 직점 담거나 잘리지 않은 포기김치는 도마에서 직접 잘라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이 때 도마에서 김치를 썰게 되면 금세 도마에 김치 색이 베어나게 되는데, 쉽게 지워지지 않아 위생적이로나 미관적으로나 불편할 때가 있다.
오늘은 도마에 김치가 얼룩이 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꿀팁을 알아보자.
ⓒ더카뷰DB(도마 김치)
김치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는 포기김치다. 배춧잎 사이사이에 양념이 배어 감칠맛이 도는 포기배추 김치는, 맛은 좋지만 먹을 때마다 일일이 썰어 먹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 때 도마에서 배추김치를 그냥 썰게 되면 김치국물이 그대로 남아 위생적인 부분이나 미관적인 부분 모두 신경이 쓰이게 되기 마련이다. 흐르는 물은 물론 수세미로 잘 닦아보아도 잘 지워지지 않는 도마의 김치자국, 사실은 간단한 팁으로 방지가 가능하다.
ⓒ더카뷰DB(도마 김치)
포기김치를 썬다면, 도마를 꺼내 바로 김치를 썰지 말고 도마에 불을 먼저 뿌린 후 김치를 썰어보자. 주방에서 사용하는 분무기가 있다면 그것을 사용해도 좋고, 그렇지 않다면 싱크대에서 물을 틀어 도마를 적셔주는 방법도 좋다.
도마에 먼저 물을 뿌린 후 포기 김치를 썰게 되면, 도마에 코팅효과를 주어 김치를 다 썰고 헹궈낼 때 김치 국물이나 자국이 남지 않고 깨끗하게 씻겨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국이 나는 것은 물론이고 도마에 순식간에 배어나는 김치 냄새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사용한 도마는 물로 깨끗하게 헹궈 잘 세척해준 뒤, 잘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나무 도마를 사용한다면 통풍이 잘 되는 창가 또는 건조되기 쉬운 가스레인지 옆에 두어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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