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유일하게 하나 밖에 없다니..
본격적으로 가을날씨가 시작되어 가을 피크닉, 가벼운 여행을 떠나기 위해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떠올릴 법한 남산타워부터 이름부터 생소한 산굼부리까지, 가을에 가면 딱 좋은 국내 여행지들을 추천한다.
서울 남산서울타워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에 있는 남산서울타워는 세계 유명한 탑들이 그 나라 또는 그 도시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 것처럼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서울의 랜드마크로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찾아지는 곳이다.
서울 시내 전 지역에서 바라보이는 탑의 높이와 독특한 구조, 형태 등으로 인하여 시민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되었고,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1의 관광 명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 바람을 몰고 온 각종 예능,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름이 높아지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남산타워의 전망대에 올라 도시야경도 감상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자.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11시, 11시 30분
전망대 입장요금 : 21,000원(성인 기준)
안동 낙강물길공원
경북 안동시 상아동 423에 있는 낙강물길공원은 주변 수자원 환경과 어울리는 숲길과 정원을 조성하여 탐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된 여행지다.
작은 연못을 끼고 메타세쿼이아와 전나무가 자라고, 연못 위의 돌다리, 오솔길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린다. 나무 아래 곳곳의 벤치가 있어 안동시민은 물론 여행객들로 사랑받는 휴식처이며, 곳곳에 숨어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모네가 된 듯한 환상을 가져다준다.
또한, 안동댐까지 에두른 산책로와 월영공원까지 이어지는 수변데크가 있어 가을 산책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제주 산굼부리
제주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68에 있는 산굼부리는 기생화산의 분화구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아름다운 제주의 지질유산이다.
굼부리란 화산체의 분화구를 가리키는 제주도 방언인데, 산굼부리를 하늘에서 바라보면 주위의 광활한 목야지 가운데에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원형 운동장을 보는 듯하다. 한국에는 하나밖에 없는 형태의 화구이고 세계적으로도 흔하지 않아 더욱 각광받는 여행지다.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월별 상이)
입장요금 : 7,000원(성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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