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고

by 디브엄마

점심 식사하러 식당에 들러

이제 한술 떴을 때

전화가 왔다

중학교 상담 선생님이

아이와의 상담을 나열해 주셨다

학교에서 종종 상담했던 상담 선생님과의

상담 내용이었다

이제 방학이니 방학기간 동안

다른 상담소에 연개 해 주신다는 내용과

아이의 심리적 상태를 말씀해 주신다

“아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플 수도 있잖아... “

남편의 이 한마디가

가슴이 시리다

어린 날의 딸은 굉장히 밝은 아이였는데

무슨 무제일까

하나 하나 해보자

원래 딸의 모습이 저만치에서

헤쳐져 나올 거라 생각한다

믿고 기다려 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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