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을 만한 사람의 특징

-감사를 아는 사람

by 행복반 홍교사

나는 행복한가? 삶의 행복을 누리고 살고 있는 걸까?


하루하루 무탈한 것이 그저 감사가 되는 요즘이다.

오늘 내 몸이 아프지 않고, 하루를 별 탈 없이 아이들과 보내는 것이 가장 큰 감사이다.


웃고 기분 좋은 일들로 미소 지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이 더운 날씨에 더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저 소소함이 기적이 된다.




사랑받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내 생각은 이렇다.


먼저, '구김이 없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말을 곡해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뾰족한 말을 하지 않으니 밝고 명랑하다.


한마디로,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기분이 좋은 사람이다.


우리 아이들에게서 1등을 기대하기보다는, 사랑받는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라본다.

사랑을 받고 사랑을 흘려보낼 줄 아는 아이는 구김 없이 자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세상가운데 바르게 서는 사람으로 자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순간부터 사람은 불행해진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나보다 똑똑하고, 예쁘고, 매력 있는 사람들이 언제나, 어느 곳이나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다.


비교는 그 기준이 참 애매모호하다. 나보다 낫고 낮다는 것은 사실 내 생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그 말인즉슨 마음먹기에 따라서 나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나에게 없는 것을 아쉬워하지 말고, 내게 있는 그것을 감사할 줄 아는 것.


그것만이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치트키가 된다는 것을 잊지 알고 우리 아이들도 알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는 '감사하는 것'이다.

너무 많은 삶의 요소들 가운데 내가 집중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대부분 닥치지 않은 걱정, 근심, 염려들이다.

미리 지레짐작하고 덜덜 떨면서 지내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시간. 그저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감사'하는 편이 더 내 삶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사는 걸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감사한 일이 뭐야?"


"형아랑 놀이한 거~"

"오늘도 건강하게 아프지 않은 거~"


그냥 별일 없었던 오늘이 참 감사한 하루. 그걸 아는 우리는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들이다.
























keyword
이전 09화더위를 이겨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