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기 초가을 동경 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by 수호천사

3년전 2022년 9월 첨으로 일본땅을 밟았다.

일본 도쿄에서 대학원을 나오고 직장 생활 1년간 해온 집사람이 그토록 미화 하던 일본

퇴직후 일본에서 살자고 조르던 것들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

특히 맘에 들었던 것은 지하철 유리가 깨끗하게 닦여 있다는 것 동경 어디로 가든지

땅바닥에 침자욱 하나 없고 가쯘하게 잘 가꿔져 있다는 것.

특히 지하철 안에서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눈을 감고 자는 척 하고 있고 통화 하는 사람은 못봤다. 그것도 맘에 들었다.

우에노 공원 근처 호텔에 투숙 하였는데

어느 동네 할것 없이 하늘이 참으로 파랬다.

요코하마 쪽 하늘이 특히 파랬던것 같다.

역사적 사건을 잠시 고려 하지 않는다면

일본은 분명 살기 좋은 동네임에 틀림없다.

여행객 신분으로 갔기에 돈을 쓰는 입장이다 보니 서비스를 받는 입장이다 보니

친절한 대접을 받고 보고 온 그 모습이

참 모습이 아닐수도 있지만 그들 옆에서 함께 일하며 그들과 부대껴 보면 또 다른 느낌일수도 있지만 그 곳 역시 별의별 사람들이 공존 하는 크고 작은 공동체들의 집합일거라 생각 한다.


그럼에도 겉으로 보이는 행동 만으로도

그것을 겉치레라 쳐도 대부분 사람들이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눈을 감고 자는 척 하는 모습만으로도 많은 나라 지하철 수준을 초과 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돈이

드는 일과 관련 없는 연봉과 교육 수준과 관련 없는 집단 수양이라 생각 한다.

그런면에서는 중국은 한참 멀었다고 생각 한다.


내가 조용한것을 좋아해서 그것에 확 꽂혔는지는 모르겠다.


그렇게 타인에게 불편을 주기 싫어 하는 민족이 그런 국가가 전세계인들이 싫어 하는 핵폐수를 기어코 바다에 방류하는 모습을

동시에 갖고 있는 일본은 쉽게 이해 안되는 아이러니한 모순체 이다.


이젠 수상도 바뀌였고 한국대통령도 바뀌였으니

가장 크게 그 피해를 입게 된 세 국가가

공조하여 추가 핵폐수 방출은 없기를 바랄뿐이다.


그것이 그들에게도 경제적으로도 국가 이미지로도 나을텐데 어떤 국가든 항상 정확한 판단만 내릴수는 없겠지만 그런 전 인류를 찜찜케 하는 행동들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23년 초 방문한 홋카이도는 또 다른 일본을 내게 보여주었다. 삿포르 생맥주는 너무 맛있었고. 오징어를 그렇게 신선하게 안성맞춤하게 찔수 있다는 것에 그 정성에 놀라고 노보리베츠 온천에서 수년간 쌓인 피로를 풀던 일.

그리고 이름 모를 해변 작응 시골동네에서 여직껏 먹어본 빵중에서 최고로 맛있는 빵을 맛봤다.

여행객들도 많지 않는 작은 시골 동네. 도깨비 동상이 있던 그 터미널 인근의 작은 빵가게 빵들도 하루 팔릴 만큼만 만들어서 팔고 있었다. 참으로 시골동네에서 장사하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큰 시시비비를 잠시 접어두면 일본은 사계절이 분명하고 해안선이 끝없이 길고 적당한 수입만 있으면 일정 이상 금액의 자산을 갖고 가서 산다면

참으로살기 좋은 동네 임에는 틀림없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일본 방문 여행객이 벌써 1800만명을 초과 했다고 한다. 꾸준히 여행객들이 몰려 든다는것은 그만큼한 사람들을 끄는 자연경관과 인문명소가 많다는 증명인것 같다.


항공 티켓이 충분히 저렴하다면 매년 여름 휴가를 일본에서 보내고 싶은 심정이다. 담에 일본에 가면 작은 시골 마을들을 돌아 보고 겨울에는 큰 대형 온천이 아닌 지역 작은 온천들을 방문 해보고 싶은 생각이다.


충분한 노후 대책이 된다면 일본에서 뭔가

소일거리를 찾을수 있다면 일본에서 퇴직후 생활을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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