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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쉴까?

공부 멈출 수 없어요.

by 정덕경

평온한 일요일 아침

딸아이는 도서관에 아르바이트 가고,

남편은 직장 동료 어머니 상갓집~


'일요일인데 오늘은 쉴까? 친구랑 시원한 카페에 가자고 할까?'

잠시 내적 갈등을 하다가 책상에 앉았다.


앉아마자 할 일이 눈에 들어온다.

밀리지는 않았지만 해야 할 일이 날 기다리고 있다.


나는 현재 AI강사다.

챗GPT와 생성형 AI 강의를 하고 있다.


정말 빠르게 발전하는 AI 속도에 맞추려면 치열하게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나의 속도를 찾아가고, 강의 방향을 찾아가며 공부한다.


꾸준히 써 온 감사일기와 긍정확언 덕분에 잘 버티고 있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 나를 지켜준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평화와 행복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오늘을 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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