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이별은 언제나 힘들다!

by 도로미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는
그 말이 매번 인생의 길목에서
겪게 되면 서운함이 밀려든다..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부딪치며 이겨내고 보듬은
소중한 기억들이 아쉬워
곧 이별을 앞둔 나는
공연히 마음이 헛헛해진다.


좋은 사람에게 미소 지으면서
언젠가 다시 꼭 보자 했지만
운명은 마지막이란 걸 잘 알기에
나는 조용히 눈을 감는다.


때론 떠나는 그 사람도
앞으로 떠나갈 나도
같은 하늘 아래에서
각자 다른 길을 걷겠지만


석별의 정을 나누며
돌아서는 지금 이 시간
먼 훗날 잠시 기억이 난다면
그땐 그저 미소 지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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