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씨의 삶

닮고 싶은

인내를 그대의 의복으로 삼아라. 의복을 벗고 다니는 것이 부끄러워지리라. 인내를 벗지 않는다면 수치를 당할 일도 없으리라__

매번 절망하고 고통스럽다가 가끔 행복한 것이 삶이라고 하잖아요. 생쥐 씨는 인내하는 삶과 가끔 행복한 삶에 관해 잘 알고 있어요.

그런 까닭에 인내의 끝이 만개한 꽃의 아름다움과 닮았다는 것을 느끼지요. 인내의 연속 안에서 만개하는 행복을 찾아내는 생쥐 씨가 아름답고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