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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rawmind Jun 24. 2024

나귀 씨의 짝사랑

짝사랑은 힘들어


나귀씨!! 우울해 보이네요. 짝사랑 참 어렵죠? 사랑은 공감하는 거래요. 더 공감해 주고, 계속 정성을 다 하다 보면 정순 씨도 나귀씨의 진심을 알 거예요.


사랑, 삶, 인연 그 어떤 것이든 모두 준비가 필요한 것 같아요. 인간은 서로의 관계에 관해 욕망을 갖지만, 인내와 실패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상처를 받기도 해요. 빠른 시작과 끝맺음이 견고 할 리 없으므로, 우리는 오랜 시간을 두고 노력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해요. 그러므로 모든 날이 노력하는 날이기를 바라고, 나귀 씨의 사랑도 노력 안에서 꽃 피우기를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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