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처럼 쌓이는 리더십, 그 첫날이 되기를
새 대통령의 첫 출근날, 우리는 어떤 리더를 바라고 있을까. 복리처럼 쌓이는 리더십에 대한 한 국민의 목소리.
오늘, 한 사람이 용산으로 출근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무게를 짊어진 채, 첫 회의를 열고 첫 서류에 서명을 할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카메라가 따라붙고, 수석비서관들의 동선이 바쁘게 엇갈리는 그 풍경 속에—
한 사람의 마음은 과연 어떤 리듬으로 뛰고 있을까요?
우리는 다시 대통령을 뽑았습니다.
완벽해서가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서입니다.
그래서 오늘, 대통령의 첫 출근날.
저는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그리고 복리의 관점에서 리더십을 고민해 온 한 명의 시민으로서 몇 마디를 드리고 싶습니다.
매일 아침 정시에 출근하는 대통령,
말보다 실행이 빠른 대통령,
화려한 개혁보다는 꾸준한 조정을 선택하는 대통령.
국민은 이제 거창한 슬로건에 피곤합니다.
무너진 삶의 현장에서, 말보다는 매일매일의 진심을 찾고 있습니다.
복리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대통령의 리더십도 그저 오늘 하루 잘한다고 해서 신뢰가 생기진 않습니다.
그러나 그 하루하루가 쌓이면, 우리는 신뢰라는 복리를 체감하게 될 겁니다.
첫째, 편 가르기를 멈춰주십시오.
당신은 특정 진영의 대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리더입니다.
진보냐 보수냐보다, 지금은 함께 살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갈라진 마음들을 다시 잇는 일, 그 시작은 당신의 언어에서 시작됩니다.
둘째, 지지율보다 신뢰율을 고민해 주십시오.
숫자는 흔들립니다.
하지만 국민은 조용히 지켜보며, 당신이 ‘어떤 태도로 일하는가’를 기억합니다.
신뢰는 박수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소음 없는 일상에서 차곡차곡 쌓이는 것입니다.
셋째, 보여주기식 개혁보다 구조를 바꿔주십시오.
언론에 나오는 개혁보다,
소리 없이 바뀌는 공공시스템 하나, 월세 줄이는 제도 하나가
국민에게는 더 크고 따뜻한 변화로 다가옵니다.
복지는 정책이 아니라 구조의 리듬입니다. 그 리듬을 조율해 주십시오.
당신이 선택한 양복 색깔도, 오늘 내려갈 일정도 언젠가는 잊힐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은 대통령의 ‘첫날 태도’를 오래 기억합니다.
권위가 아니라 겸손으로 시작하는 리더,
약속보다 실행으로 말하는 리더,
자기 지지층보다 국민 전체를 바라보는 리더.
그런 사람을 우리는 복리처럼 기다려왔습니다.
대통령의 임기는 5년 일지 몰라도,
당신의 정책은 우리 아이들의 50년을 바꿉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말합니다.
복리처럼 쌓이는 리더십,
그 하루의 시작이 오늘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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