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야기
나이 들수록 주변에 기댈 사람이 점점 사라진다. 타인의 조언에 매달리던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은 내가 선택하고 책임져야 하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의미이다.
‘나는 옳고, 선하고, 특별하다.’는 나르시시스트의 정의, 전에는 그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여겼지만, 이제 인생의 갈림길에서 물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내 자신임을 알았다.
‘나는 정말 옳고, 선하고, 특별하다’고 믿는다. 진짜 나르시시스트가 되기로 했다.
그림 그리고 글 쓰는 50대 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