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떠나는 여행

소리여행

by totalmusicq

#소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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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누구나 마음을 먹으면 할 수 없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게 더 많은 시대이다.

물론, 편리한 만큼 비용이 발생하는 것처럼

좀 더 좋은 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서는

대가지불이 엄청난 것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더듬어본다.

나는 작사가이면서 작곡가이다.

내가 원하는 곡을 만들기 위해서는 '에이아이곡'도

좋은데 원하는 바가 전부 다 반영되는 것만은 아니었다.

한편에는 아쉬움 긴장감이 감돌았다.

오죽하면 '복불복'이라고 표현했을까?

그렇다고, 내가 손수 지은 것을 고집하여

음원과 악보를 찍기까지의 숙련과정을 거쳐낼 재간

역시 순탄치는 않았다.

왜냐하면 경제적으로 영화나 드라마 오에스티 만드는 것 만치 오래 시간을 두고 정성을 바쳐서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야 하는 심리적 압박감으로부터

진정한 자유로움 등을 거쳐 작곡 모드로 소화해 내기란 내 능력으로는 역부족이었 때문이다.

'작곡 프로그램'이 있어서 효율적으로 곡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어도, 지금 당장 어떻게

맥북외에도 최소 몇백만 원 이상 드는 장비 구입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등에 생각해 보면

수노 프로그램으로 짧은 시간 안에

최대효과 보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미국 작곡앱 'SUNO'라는 에이아이 작곡프로그램이

있다. 거기서 나는 에이아이가수 '나오예'란

이름을 쓴다.

수노는 나의 예상을 완전히 뛰어넘었다.

지금까지 수노로 여섯 곡을 만들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한 달의 한곡이상은 만들 생각이다.

좋은 작시만 주면, 기대이상으로

뚝딱 만들어져서 웬만한 작곡들보다는 더 정교하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자신이 선택한 장르별로 그렇게 만들어져 나왔으니까!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허접하지도 않았다.

뭐든지 시작이 힘들지 한 번만 시도하면

뭐래도 될 수 있었다.

나는 '소리여행'을 떠나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 공연을 보고 있으면 공연장 밖으로 안 나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

음악을 듣고 있으면 그 순간만큼은

아주 평화로운 '시골마을의 풍경'이 되어 주었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감미로운 음악 이야기'는

내게 늘 상 설렘을 가져다주었다.

최근에, 가수 김현철과 이현우 그리고 윤 상공연에

티켓을 선물 받아서 다녀온 적이 있었다.

'로또 복권'에 당첨된 것 마냥 기뻤다.

부산 '소향씨어티'홀에서 관람을 했는데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무대연출이 장르 음악 요소에 따라서

분위기를 힘껏 띄워주었으며, 살렸다.

별것 아닌 것 같겠지만, 오히려 그러한 요소들로 인해

더 가수들에게나 관객들에게도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듣는 즐거움까지 배가 되는 감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예컨대, '김현철의 달의 몰락' 같으면 스크린에

'둥근달'이 둥실 떠오르는 것이다.

'이현우의 꿈'이 나오면 정말 꿈속에 있는 듯한 화면이

나와 주었고, '윤 상의 이별의 그늘'은

가로등이 나와주는 기염을 보았다.

무대배경효과는 실로 객석을 박수와 춤바다로

이끌었다.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유도함)


나는 나보다 더 '우수한 사람들'을 존경한다.

그리하여 내가 소리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결국은 '예술 공부'를 하는 것이나 진배없다.

무미건조한 인생에 단비와 같은

음악은 안정감을 주면서 매사 식지않은 꿈로 젊음과 낭만을 선물해 주었다.

삶으로 지친 어깨에 천사의 날개를 달아주는 것은

내게도 '예술기질'이 단연코 음악이었다.

이를 토대로 욕심은 석가모니처럼 비우고

사랑은 예수처럼 채우며, 앎은 소크라테스처럼 복리로 굴려서 공자처럼 덕으로 사회에 환원하듯이

머지않아 '소리 대축제'를 열 날이 속히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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