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 같은 친구
텃밭과 도시 농업 운동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친구가 있죠?
바로 안철환. ‘철환’을 우리말로 하면 굴렁쇠가 됩니다.
이 친구는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내겐 선생 같은 친구입니다.
목발 짚은 몸으로 텃밭을 부지런히 일구는 건 물론
도시 농업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알린 인물이기도 하지요.
이 친구는 그동안 낸 책만도 열 권 이상이요
전국을 누비며 강의도 열심입니다.
텃밭 일구다가 힘들 때면
이 친구를 생각하곤 하다가
노래가 떠올라, 지어보았습니다.
빛숨 김광화의 삶 사랑 놀이터의 음악은
* 작사 : 빛숨 김광화
* 보컬 : 여러 AI 아바타
* 작곡 : suno ai & 빛숨 김광화
* 프로듀싱 : 빛숨 김광화
위와 같이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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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내 친구, 굴렁쇠
내 오랜 친구, 굴렁쇠
목발 짚은 몸으로
텃밭을 일구며 생명을 나누는 친구야
사랑방보다 사랑밭에서
같이 땀 흘리고 막걸리 나누자며
껄껄 웃는 친구야
구르지 않으면 쓰러지는 굴렁쇠 같은 너
오늘도 텃밭을 누비며, 생명을 돌보는 너
외발로 구르는 굴렁쇠 보면, 늘 생각나는 너
내 안에 깊이 숨 쉬는 친구야
넌 가끔 어린 시절을 돌아본다고 했지
‘왜 내 몸으로 그 병이 왔을까?
생명이 흔들리는 순간, 그 빈틈으로 왔을 거’라고
구르지 않으면 쓰러지는 굴렁쇠 같은 친구야
오늘도 목발 짚고 텃밭 누비는 너
넘어지면 굴렁쇠처럼 땅을 구르는 친구야
내 안에 깊이 숨 쉬는 친구야
내 삶을 일깨우는 선생 같은 친구야
https://youtube.com/shorts/Nc68SLKzSyk?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