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도 지금은 이렇게 좋은 얼굴로 이야기하고 있지 만 , 당장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죠. 뭐.라고 회사 생활 10년 차의 인간 냉소를 보여줘도 되는 것인지. 축구나이 3년 차의 정체성에 어울리게 귀 막은 시늉이라고 하며 ’ 혼비는요 아무것도 못 들었어요. 아무것도 몰라요 ‘라고 도리도리 고개를 저어야 하는 건지 고민하다가 p 130 – 선배들 간의 갈등 이 생겼을 때 중간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하는 장면
. ‘주전선수가 될 실력을 빨리 갖추 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에 다른 여자 축구팀 감독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일단 오늘부터 운동장을 서른 바퀴씩 뛰세요. 처음에는 힘들어서 한 번에 서른 바퀴 못 뛸 거예요. 한 열 번은 멈추어야 할 텐데. 그렇게 멈추더라도 무조건 서른 바퀴를 채우는 거예요. 그렇게 1년 꾸준히 뛰어 보세요. 그래 서 서른 바퀴가 비교적 문제없을 정도의 체력이 되잖아요? 그럼 기술들이 딸 붙게 되어 있어 요”... 역시 체력. 체력이다. p151 – 체력에 대해 고민하는 장면
. 당장 골을 넣기 위해 내가 해볼 수 있는 것이 무엇 이겠는가. 꾸준한 연습과 체력 단련? 네 정답!!!..이지만 당신은 수능을 100일 남겨 두고 벼락치기 비법을 묻는 사람에게 ‘국영수 중심으로 예습복습을 철저히 하라’ 고전을 많이 읽어 사고력을 키워라 ‘라고 말해서 속 터지게 만드는 타입 이로군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결국 믿을 건 요행수였다. 골을 넣을 수 있는 방법 중 그나마 요행이 끼어 들어서 많은 방법을 찾아 최대한 집중해서 파고드는 것. 그런데 그 방법이 뭐지?......
<슬램덩크 > 만화를 본 사람이라면 고릴라 재치 수가 풋내가 강백호에게 내린 첫 번째 미션.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경기를 제압한다”. 그래. 풋내기에겐 리바운드지! p163 – 골을 넣고 싶은 고민을 하던 끝에 생각해 낸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