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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쫄아도
우리는 쫄린 인생이 아니다
by
조그림씨
Mar 2. 2023
3월 2일. 얼마나 많은 이들의 새출발이던가.
오늘 그 수많은 이들의 쫄린 하루를 누구보다 쫄리게 바라봤을 곁의 사람들의 심정을 담아...
오늘은 쫄아도 우리는 쫄린 인생이
아니다.
토닥토닥, 봄맞이가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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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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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시대의 연극을, 다양한 장르의 전시, 공연과 축제를 열심히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연극 읽어주는 아빠로 딸아이와 함께 극장 나들이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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