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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이다. 학교 텃밭

by 조희정

학교 행사에

적극 협조한다는 마음으로

또 참여했다.


1학기에 이어

다시 시작한

학교 텃밭 가꾸기다.


무와 대파 그리고 시금치를

지난주 목요일에 파종했다.


주말이 지나며

무가

벌써 싹을 내밀었다.


계절이

빠르게 지남을 느낀다.


조석으로 바뀌는 기온으로

성장하는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다.


향기롭고 시원한 가을

야채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기대하며....


새로운 친구들과

조금 더

행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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