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일이 점차 다가오니, 누구나 고민이 많아진다.
당일 출제될 문제를 답지와 함께 달달 외우고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런 행운이 따라주면 천만다행!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외우는 것은 절대 노! 노! 노!
내용을 전체적으로 또는 세밀한 영역까지 숙지해야 한다.
외우다 보면, 그 외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다.
문제가 조금만 변형되어도 유연하게 이어갈 수 없다.
질문지를 다시 한번 더 제시한다.
1. 제목 중심으로 문제점은 무엇이며,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갔는가?
2. 당시 귀하의 역할 중 기억나는 것 한 개(또는 두 개)를 말씀해 주세요.
3. 다른 부서, 기관, 타 시도와 차별화된 점, 애로사항과 극복 방법은?
4. 전문성 또는 창의성을 발휘한 부분에 대해 실적 중심으로 설명해 주세요.
5. 협력 체계 또는 기반 구성 등에 대해 귀하는 어떤 역할을 했는가?
다소 평이하지만 주제별로 위의 다섯 문항을 적어보고, 그에 따른 답안을 주요 키워드 중심으로 숙지한다.
경험에 의하면 문항지 시작은 실적서 제목이지만,
출제 요지는 문제점이나 어려움, 극복 방안과 대안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작년에 컨설팅했던 후배에 의하면,
답변 요소가 4~5개인 경우도 있다.
그래서 위 형태를 기본으로 준비하고,
세부적이면서 폭넓은 질문지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사무관 승진 따라만 하면 성공한다" 제5부 굳히기 전략 편을 참고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