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지율)

116.시

by 지율

나보다 어리지만,배울게 많은 친구

친구가 사진 찍어 보내준 서울의 밤

덜뵈는 눈으로 애쓰지 않아도, 와 아름답다.


멍하니, 쳐다보네.

검은 서울의 밤 하늘

너무 아름 답게 불꽃들이 수를 놓고 갔네.


아름다운 장면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보낸 친구

그친구가 고마워 잠시 내려 놓았던 펜을 잡아보네.

내삶도 어두운 가운데, 아름답게 수놓기만을 바라네.


환희속 터진 찬란한 불꽃

불꽃이 주는 낭만

그 낭만에 시간을 마음속 유리병에 로마인들 처럼 담아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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