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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지율)

시(어버이날2025.05.08.목)

by 지율

기다림이 오래 머문 자리

한번 꺽이지 않고, 그 자리에 있어주는이

한번도 자신이 된적 없는 이

자신을 태워 가장 먼저 어두움을 빛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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