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무서운 눈발
언젠가
꼭 한 번 보았던
천수만의 새 떼처럼
끝없이
빠르게
내리다가
그 지점에서
멈추었다
나도
눈 멀미를 할 줄은
몰랐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