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실내에 있는 게
편했던 건지
급히 피어날 일이 없어
늦다고
누구 하나 뭐랄 것도 없어
피어날 듯
멈추어 있는 듯한
사랑초
거실에
튤립이 나타난 이후
목을 추켜세웠다
얼굴이 벌겋도록
종일
그녀를 노려보고 있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