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헤아려 보지는 않았지만
며칠 사이
버드나무 머리숱이 변했다
한 소절씩
악보를 보면서
부활절을 준비하는
성가대원처럼
진중하게
기쁨으로
냇가의 물을 마신다
다시,
부활을 품는다
물론
내 가슴에도.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