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맨

詩 中心

by 허니

밀려오는 바람에

봄꽃이 스러지고

지상에 흩어지는

사람들의 말


그 사이를 관통하는

또 다른 소리


피아노 앞에

누군가 앉아 있다


이름 모를 피아노 맨

그 너머

햇살은 진중하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둥지에서 생긴 일